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7주 전


[앵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온천 휴양시설을 가서 만족감을 표시했습니다.

과거 "물고기 수조만 못 하다"고 질책했던 곳인데요.

어떻게 변했는지, 김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검정색 코트를 입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탕 안으로 들어서자 수영복 차림의 남성들이 일제히 일어나 인사합니다.

여탕에도 들러 목욕하는 주민들과 대화를 나눕니다.

온천수를 손으로 떠 올려 물 냄새를 맡아보는가 하면, 야외 노천탕과 모래찜질방에도 직접 들어가 점검합니다.

김 위원장이 어제 환하게 웃으며 둘러본 곳은 함경북도 경성군의 온포근로자휴양소입니다.

지난 2018년 7월 방문 당시엔 "물고기 수조보다도 못하다"며 질책했던 곳인데, 8년이 지난 지금은 넓은 욕장과 세련된 유리 천장이 새로 설치됐습니다.

대형 TV와 소파 등으로 꾸며진 객실까지 고급 리조트를 연상케 하면서 김 위원장이 큰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조선중앙TV]
"매 구획들이 실용적으로 조화롭게 배치되고 건축의 모든 요소가 주변의 자연환경과 친숙하게 구성되었다고 평가하시었다."

온포근로자휴양소는 다음 달 중 정식으로 문을 엽니다.

곧 있을 9차 노동당 대회와 개장 시기를 맞춰, 성과를 대대적으로 선전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채널A 뉴스 김정근입니다.

영상편집 : 강 민


김정근 기자 rightroot@ichannela.com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온천 휴양시설을 가서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00:06과거 물고기 수조만 못하다 질책했던 곳인데요.
00:10어떻게 변했는지 김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5검정색 코트를 입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탕 안으로 들어서자
00:20수영복 차림에 남성들이 일제히 일어나 인사합니다.
00:24여탕에도 들러 목욕하는 주민들과 대화를 나눕니다.
00:28온천 술을 손으로 떠올려 물냄새를 맡아보는가 하면
00:31야외 노천탕과 모래찜질방에도 직접 들어가 점검합니다.
00:36김 위원장이 어제 환하게 웃으며 둘러본 곳은
00:39함경북도 경성군의 온포근로자 휴양소입니다.
00:43지난 2018년 7월 방문 당시엔 물고기 수조보다도 못하다며 질책했던 곳인데
00:498년이 지난 지금은 넓은 욕장과 세련된 유리천장이 새로 설치됐습니다.
00:54대형 TV와 소파 등으로 꾸며진 객실까지 고급 리조트를 연상케 하면서
00:59김 위원장이 큰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01:02내 구액들이 실용적으로 조화롭게 배치되고
01:06건축의 모든 요소가 주변의 자연환경과 친숙하게 구성되었다고 평가하셨습니다.
01:14온포근로자 휴양소는 다음 달 중 정식으로 문을 엽니다.
01:17곧 있을 9차 노동당 대회와 개장 시기를 맞춰
01:20성과를 대대적으로 선전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01:25채널A 뉴스 김정근입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