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오늘의 정치권 소식 정치부 이준성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00:04자, 여야 모두 이 집안싸움이 점입가경입니다.
00:08살펴보죠. 먼저 여당 집안싸움부터 보겠습니다.
00:11자, 보여주시죠.
00:13예, 방송이 김어준 씨인데 보이콧을 하나요?
00:17네, 사실 한때 민주당 의원들이 줄 서서 나간다고 할 말이 있을 정도의 김어준 씨 유튜브였는데요.
00:23어제, 오늘은 하나, 둘씩 김어준 방송 안 나간다, 보이콧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00:31아니, 특정 언론 유튜브에 그냥 국회인들이 줄 서서 아련하듯이 있는 모습이 좋은 건 아니잖아요.
00:36섭외 봐도 안 나고 싶어요.
00:39박찬대 의원도 오늘 본인도 안 나간 지 오래됐는데 출연자가 많이 줄어들 것 같다는 예언 아닌 예언까지 했습니다.
00:47실제 오늘 김 씨 방송에 민주당 소속 의원들 출연하지 않았습니다.
00:51네, 친명 지지자들 사이에 퍼지고 있는 포스터 한번 보시겠습니다.
00:55김어준 방송에 출연하는 민주당 의원은 기억하겠다며 출연 금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01:01김어준 씨 유튜브 구독자 수 살펴보니 한 달 사이에 4만 명이 줄어들었습니다.
01:06오늘 방송 실시간 채팅창에선 사과하라, 정신 차려라, 악플들이 심심치 않게 보였습니다.
01:12이 지지자들 쫙 설명한 걸 들어보니까 김어준 씨가 나름 위기인 것 같네요.
01:17오늘부터 친명 의원들이 김어준 씨를 직접 겨냥했습니다.
01:22어제 당에선 거래서를 제기한 당사자는 고발했지만 방송을 진행했던 김어준 씨에 대한 조치는 딱히 없었는데요.
01:30일제히 근거 없는 주장을 확인 없이 방송한 거 책임지고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01:36그러다 보니까 김어준 씨 반응이 궁금한데요.
01:39반격을 했어요?
01:40네, 김어준 씨가 오늘 강하게 반박했는데요.
01:43직접 들어보시죠.
01:52한 시민단체가 어제 김어준 씨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01:58조사를 받아야 할 상황인데 본인은 오늘 방송에서 그런 거래설이 제기될지 몰랐고
02:03발언자가 책임질 일이라고 해명했습니다.
02:06오늘 청와대에서도 첫 반응이 나왔는데요.
02:10뭐라고 했습니까?
02:11그동안 속으로만 부글부글했던 청와대가 직접 나섰습니다.
02:15홍익표 정무석이 한 방송 인터뷰에 나와서 한 말인데 매우 부적절한 가짜 뉴스라면서 박미 심의의 조사가 있을 것이라고 강하게 경고했습니다.
02:25엊그제 김어준 씨 방송에 출연하려다가 회의가 있어 취소했다는 후문도 공개했는데요.
02:31제가 한번 살펴봤는데 올해 1월까지만 해도 비서실장, 정책실장, 정무수석, 대변인 등이 출연해 왔는데
02:39최근 두 달간에는 청와대 인사들 한 번도 김어준 씨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었습니다.
02:45합당 논란과 검찰 계약 논란 등 좀 최근 불편한 사이가 됐잖아요.
02:49그 영향 탓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02:51야당 집안 싸움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02:55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인데 사퇴를 했어요.
02:59야상을 잇고 열심히 일하던 이정현 위원장이 오늘 아침 갑작스레 사퇴했습니다.
03:04우선 SNS에서 올린 글 한번 보겠습니다.
03:08변화와 혁신 추진이 어렵다며 모든 책임 제가 지고 물러나겠다고 했습니다.
03:13좀 갑작스럽다 보니까 대체 왜 사퇴를 했는지가 궁금한데 아까 보니까요.
03:19뭘 추진하기 어려웠다는 것 같아요.
03:21뭐가 추진하기 어려웠다는 거예요.
03:23저희도 그게 궁금해서요.
03:25오늘 이 위원장을 여의도 길거리에서 찾아서 한번 물어봤습니다.
03:29보시는 것처럼요.
03:31아무 대답도 하지 않고 이 위원장 자리를 떠났고 전화해보니 전화기도 꺼두는 상태였습니다.
03:37장동혁 대표도 난감해하는 분위기인 건 마찬가지입니다.
03:53저희가 취재를 해보니까요.
03:56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등록을 안 해서 논란이 있었고
03:59또 대구시장 공천 룰 관련 후보들이 반발을 하면서 이 위원장이 힘들어했다는 후문입니다.
04:06여야 모두 집안 싸움이 바람잘날 없지만
04:10사실 발등에 더 불이 떨어진 건 국민의힘 아닐까 싶습니다.
04:14지금까지 이준성 기자와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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