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간 선거를 앞두고 유세 현장에서 전 세계를 상대로 한 강경 무역 정책을 성과로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하고
00:12있습니다.
00:13고물가에 따른 지지율 하락세를 뒤집어 보겠다는 정치적 계산이 깔려 있는데 한미 FTA로 관세가 거의 없는 한국도 싸잡아 공격했습니다.
00:42특히 한국과 합의 없이 대미 투자 내용을 성과로 제시한 건 우리나라가 안보와 공급망 문제로 미국에 강경 대응을 하지 못하는 상황을
00:54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
00:56또 다른 핵심 동맹인 유럽엔 경유 수출 금지를 압박하도록 써 주요 7개국 G7의 빚죽 경유 방출을 통한 경유가 파락을 유도하기로
01:07했습니다.
01:08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CBS 방송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 덕분일 수 있다며 유럽의 경유 방출로 미국 내 경유
01:19가격이 갤런당 6달러 아래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01:23트럼프 행정부의 공세에 동맹국들은 마땅한 반격 카드를 찾지 못한 채 속수무책으로 눈치 싸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1:34반면 이란은 마음이 급한 트럼프 행정부의 상황을 역이용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에 동결 자금 반환 등 7대 조건을 고소하고 있습니다.
01:44중국 역시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의 전초전 성격인 통상장관회의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내세운 핵심 의제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01:57특히 미국이 제시한 4대 의제 중 공급 과잉과 강제 노동, 최희국 대우 개혁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혀 공동 성명에선 해당
02:08내용이 빠졌습니다.
02:09트럼프 행정부가 중국과 이란은 큰 소리를 내지 못하면서 동맹국들만 옥죄며 단기 성과를 내려는 행보로 불확실성을 키운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02:21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02:23다음 영상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