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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을 받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항소심에서 실체적 진실을 밝혀 무죄를 입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어제(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2심 첫 공판기일에 출석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 시장 측은 첫 공판에서 명태균 씨에게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비용 납부 등을 요청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메시지와 녹음 자료 등을 종합하면 오 시장의 혐의가 인정된다면서 1심과 같은 형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재판부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 6명을 증인으로 채택했고, 오는 10월 23일 전후로 선고기일을 지정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오 시장은 명 씨가 진행한 여론조사 비용 3천3백만 원을 후원자 김한정 씨에게 대신 내게 한 혐의로 1심에서 시장직 상실형에 해당하는 벌금 천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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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을 받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00:03항소심에서 실체적 진실을 밝혀 무죄를 입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00:09오 시장은 어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2심 첫 공판기일에 출석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00:17오 시장 측은 첫 공판에서 명태균 씨에게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비용 납부 등을 요청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00:25김건희 특검팀은 메시지와 녹음자료 등을 종합하면 오 시장의 혐의가 인정된다며 1심과 같은 형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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