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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장기화 속에 주한미군 전력에 이어 병력 차출 가능성까지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이 자위대 파병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우리 정부는 일단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화면 보시겠습니다.

일본 정부는 미국의 요청에 대비해 해상자위대의 호르무즈 해협 투입 방안을 물밑에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무는 유조선 호위나 해협에 설치된 기뢰 제거 같은 해상 안전 확보가 거론되는데요.

특히 다음 주 열리는 미일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지원을 요청할 가능성이 점쳐집니다.

이런 상황에서 동맹국인 우리나라에도 파병 요청의 화살이 날아올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됩니다.

실제로 지난 2020년 미국과 이란 갈등이 고조됐을 당시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페르시아만까지 확대하기도 했습니다.

베트남전 이후 한국군 파병은 대부분 평화 유지나 재건 같은 비전투 임무에 한정돼왔습니다.

이번에도 파병 요청이 온다면 군사 작전 참여보다는 해상 수송로 보호 같은 간접 지원에 투입될 가능성이 큰데요.

정부는 병력 차출에 신중한 입장이지만 실제로 미국의 요청이 온다면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YTN 정지웅 (jyunjin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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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일본 정부는 미국의 요청에 대비해서 해상자위대의 호르무즈 해협 투입 방안을 물밑에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08임무는 유조선 호위나 해협에 설치된 기뢰 제거 같은 해상 안전 확보가 거론되는데요.
00:14특히 다음 주에 열리는 미일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지원을 요청할 가능성이 점쳐집니다.
00:21이런 상황에서 동맹국인 우리나라에도 파병 요청의 화살이 날아올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됩니다.
00:28실제로 지난 2020년 미국과 이란 갈등이 고조됐을 당시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페르시아만까지 확대하기도 했습니다.
00:38베트남전 이후에 한국군 파병은 대부분 평화유지나 재건 같은 비전투 임무에 한정돼 왔는데요.
00:44이번에도 파병 요청이 온다면 군사작전보다는 해상수송로 보호 같은 간접지원에 투입될 가능성이 큽니다.
00:51정부는 병력 차출에 신중한 입장이지만 실제로 미국의 요청이 온다면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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