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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새만금 투자' 정의선 손잡은 李 "과감한 결단"
정주영의 '간척 신화'… 손자 정의선이 이어가
이 대통령 "정주영 회장이 자랑스러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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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현대자동차의 통큰 투자로 착공 이후 35년간 지지부진했던 새만금 개발 사업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 같습니다.
00:14이곳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정의선 회장이 손을 맞잡았습니다.
00:19화면으로 만나보시죠.
00:22할아버님의 신념과 모든 도전은 언제나 사람에서 시작됐습니다.
00:28사람의 가능성을 믿으셨고 사람을 위한 혁신을 이루셨습니다.
00:34겨울에 눈이 오면 눈을 보고 또 봄에 꽃이 피면 꽃을 보고 저에게 할아버님 앞에서 시를 지어서 낭독해보라고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00:46오늘의 이 아름다운 음악을 할아버님께 바칩니다.
00:55우리 정의선 회장님한테 하는 환호죠?
00:58네, 그게 맞습니다.
01:00우선 감사의 박수 한번 드리겠습니다.
01:07현대자동차그룹의 새만금 투자를 진심으로 반영합니다.
01:12그리고 정주영 회장께서 자랑스러워하실 겁니다.
01:17고맙습니다.
01:21할아버지가 자랑스러워할 것 같다.
01:23새만금의 현대차가 9조 원을 투자한다고 합니다.
01:277만 명을 고용하고 16조 원의 경제 효과가 예상됩니다.
01:32이 현대차가 이제는 자동차만 만드는 게 아니라 로봇을 만드는 AI에 특화된 그런 기업으로 지금 변신하고 있습니다.
01:39그랬더니 이재명 대통령이 과감한 결단을 해줬기 때문에 과감하게 지원하겠다.
01:44정주영 회장이 자랑스러워할 것이다.
01:48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01:49어떤 부분에서 할아버지를 떠올리게 된 걸까요?
01:52네, 새만금이라는 키워드가 중요합니다.
01:54새만금 하면 간척사업, 정주영 명예회장이 정말 수관사업으로 추진했었죠.
01:59여의도의 무려 33배에 달하는 간척사업을 벌여서 이곳에서 우리가 쌀을 재배를 해서 우리 모두가 배불리 먹고 살 수 있도록 하겠다.
02:08그게 당시 새마을운동정신과도 일치했었죠.
02:11그런데 이 새만금에 다시금 정의성 회장이 투자를 나선 겁니다.
02:16하지만 과거는 농사였지만 이번은 다릅니다.
02:19이번에는 인공지능과 수소의 생산 거점으로 활용을 하고 이를 위해서 구조원을 투자한다는 거죠.
02:25또한 이게 지역이 전북이죠.
02:26상대적으로 이런 산업적으로 낙후된 지역을 활성화시킨다는 측면도 굉장히 크다고 볼 수 있는데
02:32이런 부분 때문에 이재명 대통령은 정주영, 할아버지 명예회장께서 굉장히 자랑스러워하실 것이라는 연급을 하게 됐던 겁니다.
02:40네, 정주영 회장 여러 가지 어록을 많이 남겼죠.
02:44정주영 회장의 발언 한번 들어보시죠.
02:49우리는 우리가 생활에 나가는데 모든 분야에 있어서 다 어려운 게 있지 쉬운 것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02:57그 어려운 것은 우리가 다 극복할 수 있다라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03:01민망일을 앞서가는 걸 갖다가 지금서부터는 쫓아가는 것이 아니라
03:05그 사람들이 가는 시점에 우린 동승하는 거예요.
03:08크고 앞서갔다고 해서 그것은 우리가 좌절할 필요가 없어요.
03:12그리고 나는 모든 기업인은 이런 거예요.
03:18사실 우리가 땅덩어리가 좁기 때문에 간척 사업이 정말 필요하잖아요.
03:23농경지를 만들고 새로운 땅을 만들기 위해서.
03:26지도를 바꾸는 일, 현대건설이 참 많이 했던 일인데
03:30이 서산 간척지를 만드는 그 사업에 물길이 너무 빨라서 가운데 한 200몇 미터를 못 막아가지고 굉장히 고민하고 있을 때
03:39지금 화면 뒤로 잠깐 보이십니까?
03:42이 간척지를 메우기 위해서 이 커다란 폐유조선을 가로막아서 물길을 가로막아서 땅을 메웠다 이거죠?
03:50그렇죠. 정주영 회장의 경영 철학이라고 하면 개척 정신을 빼고는 설명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03:58있는 길로만 가지 않고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어간다라는 그런 경영 철학이 고스란히 들어가는데
04:03저 서산 간척지 사업, 우리나라의 수건 사업이었습니다.
04:08당시만 해도 쌀도 굉장히 부족했기 때문에 농지를 더 늘려서 땅도 만들고 그 땅을 활용하자라는 취지였는데
04:14공사가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04:17일단 물을 막아야 되는데 물길이 너무 거세서 물을 막을 수가 없고 공사가 지연되자
04:22정주영 회장은 갖고 있던 폐유조선을 물막이 장비로 쓴 겁니다.
04:29화면에 있는 저렇게요?
04:31그렇죠. 당시에는 생각해본 적도 없었고 이전에 다른 어떤 나라도 시도해본 적이 없는 방법이었는데
04:37방법이 없다고 손을 놓고 있는 것이 아니라 길을 개척해나가는 정주영 회장의 그런 경영 철학이
04:43고스란히 드러났던 이런 사업이었고요.
04:46저 서산 간척지에서 키운 소를 가지고 판문점을 넘어서
04:50아, 소떼 방북이 그렇게 이루어졌던 거군요.
04:54그렇죠. 저도 당시 초등학생이었는데 그걸 TV 화면으로 본 기억이 생생합니다.
04:59결국 본인이 원했던 그런 수건 사업을 본인만의 방식으로 개척해나간 그런 대표적인 사례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05:05네. 정영진 변호사님.
05:07이게 이 공법을 정주영 회장이 고안해내다 보니까 아예 그냥 정주영 공법이라고 부른다면서요.
05:16그러니까 제가 봤을 때 참 천재인 것 같아요.
05:18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을까.
05:20궁죽통이라고 하는 말이 있지만 어떻게 그 대형 유조선을 빠뜨려서 그래서 물을 막을 생각을 했는지
05:28그렇다고 해서 정주영 회장이 무슨 공학 박사도 아니지 않습니까?
05:32그런데 공학 박사들보다도 훨씬 더 토목공학했던 분들보다도 물론 실무 경험은 정주영 회장이 굉장히 많으실 겁니다.
05:40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기발한 아이디어를 떠올리셨던 것 같고요.
05:45그다음 또 생각나는 게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그 공사를 할 때 그 유조선에다 유조선이 아니라 무슨 땜묵 같은 그러한 바지선에다가 기계를 다
05:55넣고 가가지고
05:56그렇게 해서 또 공사를 제 공기에 훨씬 더 이루게 했다는 그런 것도 있지 않습니까?
06:02여러 가지로 정주영 회장은요.
06:03참 하늘이 내신 기업가 아니었나 그런 생각이 들고요.
06:07저런 분을 가졌던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이만큼 발전할 수 있게 되었던 것이 아닌가.
06:12참 큰 영웅이었다.
06:13그런 생각 다시 한 번 들게 됩니다.
06:15안주영 기자, 정말 정주영 회장은 고정관념, 적당히 적당히 이 발언을 굉장히 싫어했다고 그러더라고요.
06:24일화가 있다면서요.
06:25실제로 이봐 해봤어라는 얘기.
06:28직접 해보지도 않고서는 왜 안 해봤으면서 그렇게 했다 한 것처럼 얘기를 하냐.
06:32이게 중요하다는 거죠.
06:34그래서 실제로 여러 가지 정주영 회장의 철학을 두고서는 빈대론이 얘기가 나오기도 하거든요.
06:41빈대론.
06:41빈대론이 뭐냐면요.
06:43한 노동자들이 너무 빈대 때문에 고생하는 걸 본 겁니다.
06:46본인 역시 마찬가지였고.
06:47그러다 보니까 밥상 아래에 밥공기를 안 찍고 그 위에 상을 올리고 잠을 잤다는 거죠.
06:53그러면 빈대가 튀어오르지 못할 높이이기 때문에 이제는 괜찮겠다 했는데 그때부터는 어떻게 했냐.
06:59빈대들이 다시 공격을 하는데 벽을 타고 올라가서 천장에서 떨어지는 방식으로 사람을 물기 시작을 했다는 겁니다.
07:06빈대도 이렇게까지 자신이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서 노력을 했는데 어찌 사람이 그러지 않을 수 있겠냐.
07:13안 된다고 하지 말고 불가능하다고 하지 말고 일단 해봐라.
07:17이게 바로 정주영식 논리였고 이를 통해서 수많은 성과들을 낼 수가 있었던 겁니다.
07:22그렇군요.
07:23하다가 요즘에 안 되면 다음에 하지.
07:25다른 사람이 하겠지 이렇게 생각하는데 불굴의 도전정신은 정주영 회장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것 같아요.
07:31임주임으로서 그런 어떤 밥 이런 할아버지의 생각과 신념이 아들 정몽구 회장을 거쳐 그 손주인 정의선 회장한테까지 간 거죠.
07:44그렇죠.
07:45특히 정의선 회장 같은 경우에는 할아버지의 총애를 듬뿍 받는 손자로 또 잘 알려져 있습니다.
07:52정주영 회장이 정의선 회장을 정말 각별히 아껴서 실제로 3년 정도 같이 산 기간도 있었고요.
07:59그뿐만 아니라 정의선 회장이 결혼한 이후에도 현대가 밥상머리 교육 굉장히 유명하잖아요.
08:06새벽 5시에 모두 정주영 회장의 집에 모여서 다 같이 온 가족이 아침을 먹는 것이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그런 행사였는데 항상
08:16아침을 함께하면서 손자에게 세상을 잇는 그런 지혜를 전해주셨다고 합니다.
08:22당시 오늘 가장 중요한 일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세상이 돌아가는 이야기에 대해서도 할아버지와 손자가 함께 식사를 하면서 대화를 한 것이
08:31오늘날 정의선 회장이 또 이 현대 그룹을 이끌어가는 데 있어서 자양분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
08:38요즘에 현대차도 현대차 정의선 회장의 재산도 평가액도 10조 원이 넘는다고 하는데 여러 가지 현대차도 좋은 일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08:49현대차 정의선 회장의 재산도 평가액도 10조 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08:49현대차 정의선 회장의 재산도 평가액도 10조 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08:49현대차 정의선 회장의 재산도 평가액도 10조 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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