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어제는 감사원이 업무 보고를 했는데요.
00:03국정기획위원회가 전 정권 관련 감사 중 편향성이 의심되는 반성 사례를 담아 다시 보고하라고 주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12감사원은 사례를 낼 경우 치우친 감사를 자인하는 꼴이라 고심 중입니다.
00:17조민기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00:21감사원 업무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국정기획위원회의 거친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00:25정파의 돌격대 역할을 했다며 자성이 필요하다고 꼬집었습니다.
00:42채널A 취재 결과 감사원 업무 보고에서 국정기획위원들은 윤석열 정부 당시 이뤄진 감사 전반에 대해 편향성을 살펴보고
00:51편향된 사례를 다음 업무 보고에 보고하라고 주문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00:56국정기획위 관계자는 전 정부에서 진행한 감사에 대한 어떤 사례도 보고되지 않았다며 반성이 없어 보완을 주문했다고 말했습니다.
01:05국정위는 문재인 정부를 겨냥해 진행했던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부동산 통계 조작 사건,
01:12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직무 감찰 등을 표적 정치감사 사례로 보고 있습니다.
01:18윤석열 전 대통령과 관련한 관저 이전 감사는 부실감사 사례로 봤습니다.
01:24감사원은 당혹해하는 분위기입니다.
01:27감사원 관계자는 성찰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한다면서도 전 정권 당시 감사 사례를 보고에 포함시킬지는 고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01:36사례를 보고할 경우 편향된 감사였다고 자인하는 셈이 된다는 게 부담이라는 겁니다.
01:42또 다른 관계자는 분명한 원칙과 기준을 갖고 추진한 감사를 이제 와서 표적 감사라고 규정할 수는 없다고 반발했습니다.
01:51감사원은 수사 의뢰를 할 때 절차를 강화하는 등 공정성 보장 방안을 보완 보고할 방침입니다.
01:57채널A 뉴스 조민기입니다.
02:12채널A 뉴스 조민기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