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프랑스에서 우리 전통음악의 테크노와 만났습니다.
00:04종묘 제례악, 남창 가곡 등 한국 전통 선유를 현대음악으로 재해석하는 여성 일렉트로닉 듀오,
00:10해파리의 감각적인 무대를 정지훈 리포터가 소개해드립니다.
00:18어둠이 짙게 깔린 극장.
00:21몽환적인 조명이 무대를 물들입니다.
00:24기대에 찬 얼굴로 객석을 채운 프랑스 관객들이 숨죽인 채 시선을 집중합니다.
00:37키보드와 북, 전자악기와 전통악기가 어우러진 이색적인 무대.
00:43종묘 제례악과 남창 가곡 같은 유서 깊은 전통 선율이
00:47앰비언트 테크노와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만나 낯설고도 매혹적인 음악 세계를 그려냅니다.
00:54관객들은 신비한 매력 속으로 빠져들어갑니다.
01:11이번 공연을 선보인 주인공은 한국의 여성 일렉트로닉 듀오 해파리.
01:18프랑스 공연예술의 중심인 파리 시립극장에서
01:22전통의 틀을 깨고 전자음악으로 재구성한 실험적인 음악을 선보였습니다.
01:30엄숙한 선율과 강렬한 테크노리듬이 공존하는 이들의 음악은
01:34과거와 현재, 동서양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01:39그 경험이, 동서양의 전통의 대회가
01:43전통의 자동 특징적으로 전통의 미션을
02:07확실한 한 가지는 이거는 저희밖에 못하는 음악인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럴 때마다 힘을 내고 자긍심을 갖고서 음악하고 있습니다.
02:19K-POP을 넘어 K-사운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해파리.
02:24실험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음악이 프랑스 관객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남겼습니다.
02:32프랑스 파리에서 White and World 정지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