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 다같이 지금 춤을 추고 계셨나봐요 훌라춤 같기도 하고요
00:13그런데 골골주민이 어디 계신거죠?
00:24골골주민 여기 계셨네요
00:27저는 퉁퉁해도 감사합니다 그래도 경력은 있어요 한 20년째 배우면서 가르치면서 합니다
00:39예전에는 되게 날씬하셨었는데
00:42지금 모습이랑 비교해보니까 옛날에는 반쪽이네요 반쪽
00:46너무 이쁘신데요
00:48오 근데 살이 갑자기 많이 찌신건가요?
00:57운동을 하고 할 때 이렇게 소화가 안되지?
01:00아휴
01:02아휴 왜 이렇게 소화가 안돼?
01:06아 속이 많이 불편하신거 같은데요
01:09그러니까요 계속 지금 배를 문지르고 계시네요
01:17아이고 아이고 이것도 안 끊어지네
01:19저건 뭐죠?
01:21소화제인가요?
01:22아 박스로 사놓은 것 같으시구나 아이고
01:25제가 소화가 잘 안돼요 그래가지고
01:30이걸 먹으면 조금 나아지더라고요
01:34속이 답답하면 자꾸 이렇게 손이 가죠
01:40아휴 좀 잘 것 같네
01:42평소에도 자주 드시는 것 같죠
01:44식사를 얼마나 많이 하셨길래 소화가 안되시는 거예요?
01:49저는 식사를 많이 못 먹어요
01:51뚱뚱하다고 많이 먹는 게 아니고
01:53저는 김밥 같은 경우에
01:56한 3개, 4개 먹으면 배부르거든요
01:59그런데도 소화가 안돼요
02:02김밥 한 줄도 다 못 드시는 거면
02:04먹는 양이 많은 건 아닌데요
02:06그치
02:09보세요
02:10이렇게 분이 못 먹는데도 이렇게 뚱뚱하잖아요
02:13저렇게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는 거면
02:17좀 억울하긴 하실 것 같아요
02:23먹었으니 한 번 또
02:25오늘 제가 다 속상하네요
02:26살이 복부에 좀 집중적으로 찐 것 같은데요
02:31아휴 두렵다
02:36키에 비해서 체중이 좀 많이 나가시네요
02:39찔찔 전만 해도 79kg인데
02:42어떻게 82kg가 나갔지?
02:44아휴 이상하네
02:46먹는 것도 없이 이렇게 나가
02:50복부 비만이 좀 심각해 보이는데
02:52허리 사이즈 궁금합니다
02:54어이구
02:55107cm면 42인치거든요
02:59이야
03:00문제 있는 거죠 선생님?
03:01그렇죠 복부 비만이 가장 위험하죠
03:04이게 지금 춤추실 때 입는 드레스인데
03:06아 이거 제가 옛날에 공연했을 때 입었던 옷인데
03:12옷이 안 들어가요
03:13여기서 자꾸가 안 잠겨
03:16맞아요 저렇게 작아서 못 입는 옷은
03:18여자들은 버리게 되거든요
03:21보면 자꾸 속상하고요
03:22약간 앞치마가 됐어요
03:24아휴
03:25제가 다 속상합니다
03:26아이고 어떡해요
03:28저희 신랑도 얘기해요
03:29그렇게 조금 먹고 잘 안 먹는데
03:31살이 왜 찌는지
03:32너는 이해를 못하겠다고 그러더라고요
03:36소아 쪽으로는 문제가 있어 보이거든요
03:39자 뭐가 문제인지 검사를 통해 한번 알아봐야겠죠
03:44안녕하세요
03:45안녕하세요
03:46안녕하세요
03:48검사한 거 봤더니
03:51지금 비만이 아주 굉장히 심한데요
03:55단순히 체중이 많이 나간 것도 문제인데
03:58체지방 비율이 너무너무 높으세요
04:0030% 넘으니까
04:06인상태로 가면 나중에 합병증이 너무 많이 생기실 것 같아서
04:10다른 질환들이 이렇게 생기실 것 같거든요
04:12심한 비만에다가 심한 체지방률
04:16뜬 일입니다
04:19이게 눈으로 보는 것보다 검사 결과가 더 심각합니다
04:26네 한양철의 골골 주민분을 스튜디오로 모셨습니다
04:29어서오세요
04:30안녕하세요
04:32반갑습니다
04:34웃는 모습은 이렇게 좋으신데
04:36아까 마지막에 검사 결과 보고 깜짝 놀랐잖아요
04:39뭐가 제일 걱정이세요?
04:42살이 잘 안 빠지니까
04:43그게 제일 스트레스 받죠
04:46진짜 예전에 비해
04:48반도 안 먹는데
04:50살은 왜 이렇게 안 빠지는지
04:52선생님 이렇게 먹는 양 줄였는데도
04:54살이 계속 안 빠지고 몸이 자꾸 찌는 이유가 있을까요?
04:58정말 양을 줄였는데도 살이 안 빠지고 계속 찐다
05:02이거는 사실 가장 큰 원인이 바로 호르몬
05:04즉 갱년기
05:06갱년기가 되면요
05:07근육량이 일단 줄어요
05:08근육량이 주니까 에너지 대사가 안 돼요
05:10똑같이 먹고 똑같이 움직여도 에너지 소모가 안 되니까
05:14지방으로 축적이 되는데
05:15또 그게 몽땅 거의 배로 가는 거죠
05:18아하
05:20근데 아까 보니까 소화제를 박스로 사놓고 드시더라고요
05:23속이 불편하니까 이제 식사하시고 계속 소화제를 드시는 건데
05:27속은 언제부터 그렇게 좀 불편함을 많이 느끼셨어요?
05:30갱년기 지나면서 몸이 무겁고
05:31늘어지는 느낌을 종종 받았거든요
05:33네네
05:35탈이 쪄서 그런가 싶었는데
05:38그래서 먹는 건 좀 줄였는데
05:41오히려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 되더라고요
05:45이게 그럴 수밖에 없는 게요
05:47갱년기에 몸만 노화하는 게 아니라
05:49이 소화 기능도 노화가 옵니다
05:51그렇기 때문에 이 소화불량은 갱년기의 증상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는데요
05:55소화가 잘 안 되고 소화 속도도 느려지고
05:59위를 비롯한 소화기관이 예전보다 잘 움직이지 못하게 되니까
06:03전과 비슷하게 먹으면 장운동을 온전히 할 수가 없는 겁니다
06:20그런데 사실 우리가 소화불량이라고 하면
06:22소화불량이라고 하면 소화제 한두 번 먹고
06:25이러다 말겠지 하고 그냥 지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06:27우리 골골주민 같은 경우에는
06:29이게 계속 지금 반복이 되면서
06:31굉장히 지금 일상이 불편하잖아요
06:33그게 문제거든요
06:35보통은 소화불량 그러면
06:37택스럽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06:39그렇죠
06:41실제 우리나라 사람은 5명 중 1명꼴로
06:43소화계통 질환을 앓는다는
06:45보건복지부 조사가 있습니다
06:47맞습니다
06:48우리 다 포함해서 한국인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06:53약이 뭔지 아세요?
06:54소화제 혹시?
06:56바로 소화제입니다
06:58OECD 국가 중에 소화제 소비량이 1위라고 하는데요
07:03그만큼 소화가 잘 안 돼서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다는 얘기죠
07:07그러니까 이제 뭐 내시경을 했는데도
07:10별 이상은 없는데 계속 소화불량이다
07:12그런 경우에는 기능성 소화불량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07:15기능성 소화불량이라는 거는
07:17소화가 기능적으로 좀 문제가 있다는 얘기인가요?
07:20그렇죠 이 기능성 소화불량은
07:22명확한 원인 질환이 없는데
07:24위장장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07:27증상은 속쓰림, 복통, 복부팬만감, 조기포만감 등이 있고요
07:326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만성적인 소화불량으로 판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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